퇴사 후 연말정산 하는 방법 중도 퇴사자 5월 홈택스 (무직, 재취업, 개인 사업자)

 

 

 

 

 

직장인은 연말정산 시즌이 되면

담당 부서에서 공지되는 방법으로 서류만 

준비해서 제출하면 알아서 처리되지만,

 

퇴사 후에는 누가 알려주지 않으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를 수가 있습니다

 

퇴사 후에 재취업 상태나, 개인 사업 등

상황에 따라 어떻게 진행하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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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퇴사 후 연말정산 방법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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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정산은 근로소득자인 직장인들이 한 해 동안 납부한 세금을 정산하는 과정으로, 실제로 납부해야 할 세액과 이미 납부한 세액을 비교하여 차액을 정산하는 과정을 거치며, 이에 따라 납부한 세액이 실제로 납부한 세액보다 많을 경우 과다 납부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음

 

 중도에 회사를 그만둔 중도 퇴사자의 경우 해당 연도의 1월 1일부터 회사를 그만둔 날까지의 소득에 대해 연말정산을 진행하며, ① 퇴직 후 미취업 중인 경우 / ② 바로 재취업한 경우 / ③ 사업자나 프리랜서가 된 경우 등에 따라 진행 방법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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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퇴사 후 미취업 중인 경우

 

 퇴사한 이후 재취업하지 않고 취업 준비 중인 경우라면, 다음 해 5월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연말정산 진행

 

이때, 이전 회사에서 발급받은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과 국세청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활용하여 신고

 

* 이전 직장에 연락하기 어려운 퇴사자의 경우, 퇴사한 다음 해 5월 홈택스에서 전년도 원천징수영수증 확인 가능

 

 예를 들어, 24년 8월 14일 퇴사한 경우 세금 정산은 24년 1월 1일 ~ 8월 14일까지 기간에 대해 정산하게 되며, 각종 소득공제 / 세액공제는 25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진행하고 이때 공제 항목들이 적용되기 때문에 환급 또는 추납이 결정됨 

 

 

2. 퇴사 후 재취업한 경우

 

 퇴사한 시점과 새로 이직한 직장으로의 재취업한 시기가 같은 연도라면 동일 연도 내의 이전 직장에서 받은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을 새로운 직장에 제출하여 소득 합산 후 연말정산 진행

 

* 예를 들어, A회사에서 24년 8월 퇴사 후, B회사로 24년 10월 재취업한 경우 → B회사에서 24년 귀속분 25년 연말정산 기간에 진행할 때 A회사의 24년도 원천징수영수증을 함께 제출

 

 

3. 퇴사 후 사업자나 프리랜서가 된 경우

 

이전 회사에서의 근로소득과 사업하며 벌어들인 사업소득을 합산하여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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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연말정산 시 주의해야 할 점

 

🚨 이중공제 주의

 

 퇴사 시 담당 부서에서는 기본 연말정산을 진행하는데, 이때에는 신용카드나 월세, 연금저축공제 등 소득공제 / 세액공제 자료 적용 없이 진행되며 인적공제 정도의 기본적인 것만 포함되기 때문에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추가공제 누락분에 대한 공제 신청을 직접 해야 함

 

이 때문에 중복공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퇴직 시 받은 원천징수영수증과 추가 자료들을 꼼꼼히 살펴 주의해야 함

 

 

🚨 미취업 기간 지출 항목은 공제 대상이 아님

 

 퇴사 후 미취업 시기, 즉 근로자 신분이 아닌 상태에서 발생하는 카드 사용분, 보험료, 의료비 등은 공제 대상이 아니며, 홈택스에서 일괄자료전송 시 근로소득이 발생하지 않은 휴직 기간의 자료는 빼고 전송해야 함

 

근로기간동안 지출한 비용에 대해서만 공제 가능	근로여부와 무관하게 공제 가능
· 보험료 세액공제 · 의료비 세액공제 · 교육비 세액공제 · 주택자금 (월세, 전세이자, 주택담보대출원리금) · 신용카드 · 체크카드 사용분 · 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	· 기부금 · 국민연금보험료 · 개인연금저축(IRP) · 연금계좌

 

이중공제로 잘못된 신고로 인한 추납을 방지하기 위하여 반드시 구분 필요 

 

* 퇴사 or 입사한 달의 지출은 공제 대상에 포함.

예를 들어, 8월 14일에 퇴사했다면 1월 1일 ~ 8월 31일까지의 지출이 공제 대상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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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정리하면,

⭐️ 퇴사 후 무직상태이거나 사업자 / 프리랜서가 된 경우에는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진행하고

⭐️ 퇴사 후 이직하여 재취업한 경우에는

이직한 회사에서 연말정산할 때

전 직장의 소득과 합산하여 진행하면 됩니다!

 

 

회사 다닐 때는 시키는 대로만 하면

크게 어려운 게 없었는데

 

퇴사 후에는

하나하나 직접 챙겨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요.. 🥲

 

자유를 얻은 만큼

감당할 건 감당해야겠쬬?

 

서류와 신고 시기 잘 챙기셔서

최대한 환급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