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미국주식 양도소득세 계산 방법 절세 전략 주의사항

 
 

요즘 국내 주식시장이 너무 좋지 않아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이때 꼭 필수로 알아야 할 세금이 바로 양도소득세입니다
 
적절한 전략을 세우지 못하고
무작정 이익을 챙겼다간 꽤 큰 세금부담을
떠안게 될 수 있으니
오늘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방법과
절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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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절세전략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란?
- 양도소득세 계산방법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절세전략
-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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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양도소득세란?

 해외 주식을 매도하면서 얻은 이익에 부과하는 세금으로, 연간 250만 원을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 22%의 세율이 적용됨
 
 투자 국가와는 상관없이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등의 모든 해외주식이 과세대상이며, 일반적인 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ETF도 동일하게 과세대상임
 

국내주식 세금	해외주식 세금
· 매매차익 : 세금없음 · 분배금(배당금) : 15.4% (2천만 원 초과시 종합소득세 대상 + 금융소득종합과세자)	· 매매차익 : 250만 원 초과분 22% · 분배금(배당금) : 15% (2천만 원 초과시 종합소득세 대상)

 
 
 
☑️ 과세대상
해외 주식 매도 차익이 발생한 경우
 
☑️ 과세기준 
해당연도 1월 1일 - 12월 31일까지 발생한 차익 (투자기간에 상관없이 매도를 기준으로)
 
☑️ 세율
기본 공제 250만 원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22% (양도세 20% + 지방세 2%) 적용
 
☑️ 신고 및 납부
매년 5월 1일 - 5월 31일까지 국세청에 신고 · 납부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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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 계산방법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실제 투자 수익에서 발생하는 순이익을 기준으로 계산함. 순이익 250만 원까지는 기본공제가 되며 250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 양도소득세 22% 적용
 

* 여기서 순이익이란? 매도 금액에서 매수 금액과 각종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을 말함

 
 
예 1) A주식에서 1,000만 원 수익, B주식에서 800만 원 손실, 이때 각종 수수료가 10만 원이라고 하면 전체 순이익이 190만 원이므로 비과세
 
예 2) A주식에서 1,000만 원 수익, B주식에서 600만 원 손실, 이때 각종 수수료가 10만 원이라고 하면 전체 순이익 390만 원에서 기본공제 250만 원을 제외한 140만 원에 대해 22% 과세되어 308,000원의 양도소득세 발생
 
 
 보통 증권사 대리신고를 통해 진행하거나 자진신고를 하여 다음 해 5월 납부하며, 1개의 증권사가 아닌 여러 증권사를 이용할 경우 주거래 하는 증권사에서 대행 서비스를 신청하고 타증권사 거래내역을 제출하여 합산 신고 요청하거나 홈택스에서 각 증권사 거래내역 합산하여 직접 신고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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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절세 전략

 

① 250만 원 기본공제 활용하여 분할매도

 
 연간 양도차익 250만 원까지는 비과세이므로, 수익이 발생한 주식은 한 번에 많은 수익을 실현하기보다는 여러 해에 나누어 매도함으로써 세금을 줄일 수 있음
 

 

② 손실난 종목을 매도하여 손익 상계

 
 이번 해에 수익이 많이 났다면 손실 난 종목도 함께 매도하여 손익을 상계할 수 있음. 
 
예) A주식 1,000만 원 수익, B주식 600만 원 손실일 때

	손실금액 그대로 보유 시	손실종목 매도 시
A주식 수익	10,000,000원	10,000,000원
B주식 손실상계		-6,000,000원
양도소득세 기본공제	-2,500,000원	-2,500,000원
양도세	1,650,000원	330,000원

 
→ 양도세 132만 원 절세
 
 
 그러나, 손실이 발생한 종목을 매도하여 일시적으로 양도세를 줄일 수 있지만 해당 주식이 장기적으로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잠재적인 수익을 포기하게 됨. 추후 주가가 회복되거나 상승했을 때, 매도한 종목에서 얻을 수 있었던 기회를 잃게 되는 것이므로 신중히 선택
 
 앞으로 전망이 좋을 것으로 예상하여 계속 보유를 원하는 종목일 경우, 일단 매도 후 손실을 확정하여 절세하고 재매수하여 투자를 이어갈 수 있음
 
 
 

③ 가족 간 증여 활용
 

증여 대상	증여 한도
배우자	6억 원
성인 자녀 및 직계존속	5천만 원
미성년 자녀	2천만 원

 
* 증여재산 공제한도는 10년간의 누계한도액임
 
 성인인 자녀에게 10년 동안 5천만 원, 배우자에게는 6억 원까지 증여가 가능하므로 수익을 보고 있는 주식을 증여하고 매도할 경우 양도차익은 증여시점의 시가가 취득가액이 되기 때문에 양도차익이 없다고 간주되어 양도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음
 
 
🚨 단, 5년 이내에 다시 본인에게 반환하거나 동일한 자산을 여러 차례 증여하는 경우 증여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
 
🚨 또한, 소득세법 개정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증여받은 주식을 1년 이내에 매도할 경우 증여자의 최초 매수가를 기준으로 양도세 부과되니 주의
 
 
예) 과거 A가 100만 원에 매수한 주식이 현재 1,000만 원일 경우 B가 증여받아 매도 시
 
✔️ 개정 전 : B의 취득가액은 1,000만 원이므로 1,000만 원에 매도 시 세금 발생하지 않음
 
✔️ 개정 후 : 1년 이내 매도하면 B의 취득가액은 A의 매수가인 100만 원으로 산정하여 1,000만 원에 매도 시 차익 900만 원 중 기본공제 250만 원 제외하고 650만 원에 대한 22%의 양도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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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차익은 어떻게 계산되나?

 

 주식을 100달러에 매수하여 100달러에 매도해도 매수 당시 환율보다 매도 시 환율이 올라 환차익이 발생하여 기본공제 250만 원을 초과한다면 양도소득세가 부과됨

 

 양도차익 산정 시, 환율은 결제대금이 계좌로 입출금되는 날의 환율을 기준으로 하므로, 매도일 D+3 영업일의 환율을 기준으로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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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기준일은 언제인가?

 

 과세는 매도일이 아닌 결제일 기준이므로 매도일 D+3 영업일을 기준으로 함. 올해 12월 31일은 화요일이며 12. 26 - 27 새벽까지 매도완료해야 올해 거래로 완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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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배우자나 자녀에게 주식을 증여한 후 5년 이내 다시 본인에게 반환하거나 동일한 자산을 여러 차례 증여하는 경우 국세청에서 세금 회피하려는 목적으로 보고 과세할 수 있음
 
🚨 국내 주식에서 손실이 발생해도 해외 주식 수익과 합산하는 것은 불가
 
🚨 환율에 따라 차익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매수 시점과 매도 시점의 환율을 적용하여 최종 차익 계산

 

🚨 소득세법 개정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증여받은 주식을 1년 이내에 매도할 경우 증여자의 최초 매수가를 기준으로 양도세 부과
 
🚨 증권사에 따라 매도방식(선입선출방식 vs 이동평균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여 전략적 매도가 중요 

 

2024.11.15 - [차곡차곡 금융지식] - 증권사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 방식 비교 선입선출 이동평균 차이

증권사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 방식 비교 선입선출 이동평균 차이

 
🚨 절세 전략을 위한 거래는 12월 31일 전에 매도하여 수익이 확정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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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의 기쁨도 잠시, 세금 걱정해야하는 게 슬프지만
지금 이 절세전략을 찾아보고 있다는 건
수익이 많이 났다는 .. ?
일단 축하드리고요🎉🍻🍾

최소한의 세금납부를 위해 전략을 잘 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