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상환방식 완벽 정리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체증식상환 비교

 
대출 상환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체증식상환 3가지가 있는데
 
체증식은 정책자금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잘 쓰이지 않고
 
주로 원금균등상환이나 원리금균등상환을 선택하게 됩니다
 
주택담보대출 진행 시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방식을 무엇으로 할지 고민을 하게 되는데
 
오늘은 각 상환방식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 방식이 유리할지 정리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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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상환방식 비교

- 원금균등상환 (체감식)
- 원리금균등상환
- 체증식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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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금균등상환 (체감식)

 
▶ 대출 원금을 매월 동일한 금액으로 상환하는 방식으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원금 잔액이 줄어드므로 납입할 이자 금액이 줄어듦
 
원금 상환할 때 원금이 줄어든 만큼 이자가 감소하므로 이자 감소분만큼 월 지출비용이 줄어들게 됨
 
 
예) 대출 원금 2억 원, 상환기간 30년 (360개월), 연이자율 4% 고정금리 일 때 원금균등상환방식으로 적용하면

금액	200,000,000
상환기간	360개월
연 이자율	4% (고정금리)
월원금상환액	555,556
총 이자액	120,333,333

 
* 상환스케줄

회차	상환원금	이자액	납부액	잔액
1회	555,556	666,667	1,222,222	199,444,444
10회	555,556	650,000	1,205,556	194,444,444
50회	555,556	575,926	1,131,481	172,222,222
100회	555,556	483,333	1,038,889	144,444,444
200회	555,556	298,148	853,704	88,888,889
300회	555,556	112,963	668,519	33,333,333
360회	555,556	1,852	557,407	0

 
원금 555,556원으로 매월 동일하게 상환하고, 이자액은 점차 줄어 후반부로 갈수록 납부액이 많이 줄어듦
 
 
🔹 장점
· 시간이 지날수록 상환금액이 감소하여 부담이 줄어듦
· 전체 누적 총이자는 다른 상환방식과 비교해 가장 저렴
 
🔸 단점
· 초기에 상환 금액이 커서 부담스러움
· 매월 납부하는 금액이 일정치 않아 관리측면에서는 다소 불편
 
 
 

📌 원리금균등상환

 
▶ 대출 기간 동안 매월 원금과 이자의 합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 내에서 대출 초기에는 이자 비중이 높고 점차 원금 비중이 높아짐
 
 
예) 대출 원금 2억 원, 상환기간 30년 (360개월), 연이자율 4% 고정금리 일 때 원리금균등상환방식으로 적용하면

금액	200,000,000
상환기간	360개월
연 이자율	4% (고정금리)
월원리금상환액	954,831
총 이자액	143,739,013

 
* 상환스케줄

회차	상환원금	이자액	납부액	잔액
1회	288,164	666,667	954,831	199,711,836
10회	296,925	657,906	954,831	197,074,750
50회	339,200	615,630	954,831	184,349,843
100회	400,607	554,224	954,831	165,866,492
200회	558,782	396,048	954,831	118,255,743
300회	779,411	175,419	954,831	51,846,412
360회	951,658	3,172	954,831	0

 
매월 원금 + 이자 = 954,831원 동일하게 상환, 후반부로 갈수록 원금의 비중은 점차 커지고 이자의 비중은 작아짐
 
 
🔹 장점
· 매월 상환금액이 일정하므로 가계지출관리에 용이
· 원금균등상환방식에 비해 초기 부담이 적음
 
🔸 단점
· 초기 이자의 비중이 높아 원금 상환이 더디며, 대출 기간이 길어질수록 총이자 비용이 증가함
 
 
 

📌 체증식상환

 
▶ 시간이 지남에 따라 원금과 이자 상환액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잘 쓰이는 방식은 아님 
 
 
예) 대출 원금 2억 원, 상환기간 30년 (360개월), 연이자율 4% 고정금리 일 때 체증식상환방식으로 적용하면

금액	200,000,000
상환기간	360개월
연 이자율	4% (고정금리)
체증금액	1,996
체증률	0.00%
총 이자액	168,962,960

 
* 상환스케줄

회차	상환원금	이자액	납부액	잔액
1회	0	666,667	666,667	200,000,000
10회	18,203	666,425	684,628	199,909,390
50회	106,038	658,419	764,457	197,419,598
100회	233,621	630,621	864,242	188,952,709
200회	562,259	501,554	1,063,814	149,904,958
300회	1,020,657	242,728	1,263,385	71,797,677
360회	1,378,532	4,595	1,383,128	0

 
초반엔 이자 위주로 납부하다가 원금이 점차 증가하여 총 납부액 점진적으로 증가
 
 
🔹 장점
· 직장인의 경우 월급이 점차 증가하고,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체증식 상환방식이 적합
· 초기에 원리금을 적게 내기 때문에 자금 유동성 확보할 수 있음
 
🔸 단점
· 후반부로 갈수록 상환 부담이 커짐
· 전체 누적 총이자가 가장 비쌈
 
 
 

 

 
 
 

상환방식별 총이자비용 비교

상환방식	내용	원금	총 누적이자
원금균등상환	- 매월 동일한 원금 상환	200,000,000	120,333,333
원리금균등상환	- 매월 동일한 원금 + 이자 상환		143,739,013
체증식상환	- 매월 상환하는 원금 + 이자 합계가 점차 증가		168,962,960

 
 
 

상환방식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 매달 소득이 일정한지, 향후 소득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지
 
✅ 초기 상환 부담을 감당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지
 
✅ 대출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자 비용 총액이 증가하므로 각 상환 방식의 이자비용 비교
 
 
 

어떤 상환방식이 나에게 유리할까?

✅ 초기 자본 & 소득이 낮고 후에 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사회초년생들은 체증식
 
✅ 원금을 빠르게 갚아나가고 싶다면 원금균등
 
✅ 안정적인 자금운용을 하고 싶다면 원리금균등
 
 
 

미리 계산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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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담보대출은 보통 만기 30년 정도 장기로 진행하는데, 한 주택을 매수해서 30년간 살거나 보유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결혼, 출산, 자녀교육 등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원할 수도 있고,,
 
30년 만기 대출을 받는다고 해서 30년 동안 이걸 꼭 갚을 거라는 확신을 갖고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5 ~ 10년 뒤 상급지로 갈아탈 가능성, 부동산 투자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자금을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상환 방식을 고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