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카라콜에서 꼭 가봐야 할 악수 온천 방문 후기 강력추천

 
카라콜에 있다면 악수온천은 무조건 꼭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추천해!
 
특히 알틴아라샨 트레킹을 마치고 내려왔다면 더더더
 
여행 중 좋았던 순간 중 베스트였거든💜 다녀온 후기 남겨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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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8. 26 - 9. 8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악수 온천 Ak-suu Hotspring

가는 법, 요금, 이용시간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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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콜 필수 방문지 '악수온천'

  

📌 악수 온천 Ak-suu Hotspring

 

📍 위치
: с. Теплоключенка, Ак-Суу, Karakol, 키르기스스탄

 

⏰ 운영시간
09 : 00 ~ 23 : 00
 

🔖 준비물
세면도구, 수영복, 수건
 

💸 이용요금
1인 1시간 300 솜 (=약 4,800원)
수건대여 100 솜 (=약 1,600원)

 

 

 
 

 ♨️ 시설

 
노천탕 온도별로 4개 + 계곡
 
얼음장 같은 계곡물에 냉수마찰하고 뜨뜻한 노천탕에 담그면 여행 피로 싸악
 

 
라커룸은 넓진 않으나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고, 샤워실은 3칸뿐이라 사람이 몰리면 기다릴 수 있음 (드라이기 x)
 

 
화장실은 외부에 따로 있고

 
매점에서 간단한 간식거리나 음료 구매 가능 
 
 
 

 
 
 
 💬 악수온천 이용 tip

✅ 다른 블로거님 후기에서는 들어올 때 디파짓 200 솜 추가로 내고 이용시간 1시간 초과 시 제하고 돌려준다는 걸 봤는데,
우리는 디파짓 내라는 말 없었고, 시간 초과되면 더 내지 뭐~ 하면서 여유롭게 놀고 씻어서 입장부터 샤워하고 키 반납할 때까지 1시간 조금 초과했는데 별말 없으셨어 융통성 있게 봐주시는 건가?
 
✅ 샤워실에 드라이기 없어서 헤드뱅잉으로 말림
 
✅ 수영모자는 필요 없으나 긴 머리는 깔끔하게 묶기
 
✅ 평일 오픈시간에 방문하니 사람 하나도 없고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음 (10시 이후 되니 하나 둘 등장했으나 나올 때까지 우리 빼고 3-4명뿐)

사람 없을 때 가고 싶다면 오전 일찍 가는 걸 추천!
근데 노을 질 때 가도 너무 좋을 거 같다?🌅
 
✅ 카라콜 시내에서 악수온천까지 얀덱스 택시 419 솜 / 악수온천에서 카라콜 시내로 나오는 얀덱스 택시 559 솜
 
✅ 악수온천쪽에서는 인터넷이 잘 안 터짐. 온천 이용 후 나와서 얀덱스 잡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
 
✅ 악수온천 건너편에서 카라콜가는 350번 마슈르카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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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이용료로 이렇게 예쁜 자연 속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아🌲🏔️🛀
 
머리는 시원하고 몸은 따끈해서 노곤노곤해지니 행복하다🤪를 절로 외치고 온 거 같아 다들 시간 되면 아니 시간 내서 꼭 들려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