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카라콜에서 촐폰아타 가는 법 촐폰아타에서 유람선 타기 숙소 맛집 정보

 
고된 일정 속에 휴식을 위해 찾은 촐폰아타💚
 
이식쿨 호수 유람선 / 식당 & 카페 / 기념품 상점 정보 모아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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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8. 26 - 9. 8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한적하고 여유로운 마을 '촐폰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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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콜에서 촐폰아타로 이동 

 
 
📍 카라콜 버스 정류장
 

 

 
카라콜 버스 정류장에 가면 마슈르카 모여있는 곳 뒤쪽에 매표소가 있어 여기서 촐폰아타행 티켓 구매하면 돼
 
카라콜 출발 촐폰아타행 티켓 1인 400 솜 (=약 6,400원)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고 승객 차면 출발하는 듯?
 
 
상당히 심난한 비포장 도로를 2시간 반 ~ 3시간 달려 카라콜 도착,, 하 내 엉덩이😶‍🌫️
 
엄청난 모래먼지가 목구멍 콧구멍에 다 들어오니 마스크 필수야!!!!!
 
 
 
내릴 때는 이 위치▼에서 내려줘 (버스 정류장 길 건너편)
 
촐폰아타라고 알려주지 않으니 지도 보고 여기에서 내리면 돼
 

 
 
 
📍 촐폰아타 버스 정류장
 

 
 
 
 

촐폰아타 이식쿨 호수 유람선

 
 
📍 유람선 타는 곳 Yakht-Klub "Kruiz"
 

 

 
티켓은 여기 파라솔 밑에 직원에게 구매하면 되고
 
유람선 티켓 가격은 1인 500 솜 (=약 8,000원)
 
유람선 출발 시간은 오후 3시였어 (24. 9초 기준)
 

 
1시간 정도 타는데 중간에 수영할 수 있는 시간을 줘 구명조끼도 있고!
 
여름에 간다면 수영복 챙겨서 이식쿨 호수에서 수영 한 번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
 
우린 너무 추웠고 수영복도 안 가져와서 구경만,,
 
 
여기 이식쿨 호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라고 해. 무려 제주도의 4배 이상 큰🫢
 
호수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꼭 바다 같았어 물 색깔도 새파랗고 너무 예쁨😱
 
 
신나는 노래도 틀어주고 시원한 바람맞으면서 이식쿨 호수를 돌아볼 수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꼭 타보길 추천해:-) 
 
 

 
그리고 유람선 선착장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가면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가 같은 곳이 있어
 
햇빛은 뜨겁고 그늘 아래는 선선해서 누워서 낮잠 자기 딱 좋은 ><
 
비수기에 접어드는 시즌이라 상점도 문 닫고 휑했지만 여유롭게 시간 보내기 좋아
 
 
 

촐폰아타 식당 & 카페 & 기념품 상점

 
 

📌 Kafe 'Nazik' 

 
 
📍 위치
: 156 Sovetskaya St, Cholpon Ata, 키르기스스탄
 

 
 
📋 메뉴

 
키르기스스탄에 오면 꼭 먹어보라는 음식 중 하나인 라그만 보소와 튀김 만두인 만티를 시켰어
 
라그만은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 보소(boso)가 볶음이라는 뜻이라고 해
 
볶음 면요리인데 면은 안 익은 퍽퍽한 느낌인데 맛은 괜찮았어
 
만티도 우리 입에 익숙한 튀김 만두 맛이고😗
 
맛있게 두 접시 뚝딱
 
 
 

📌 Кафе Soni

 
 
📍 위치
: улица Кубатова Кубатова Чолпон-Ата Киргизия, улица Кубатова Kubatova, Cholpon Ata, 키르기스스탄
 

 
 
📋 메뉴

 
영어 메뉴판은 없어서 번역기 ㄱ ㄱ

 
샤슬릭이 먹고 싶었지만 굽는 고기 요리는 전부 안된다길래
 
철판볶음 닭고기랑 가지튀김에 밥 하나 주문🙃
 
여기서도 진짜 맛있게 또 세 접시 뚝딱

 

(난 뭐 이렇게 다 맛있데..)
 
 
🚨 아, 계산 시 주의할 것! 🚨
 
주문한 음식 가격과 계산서에 표시된 가격 꼭 확인해
 
우리는 가격이 달라서 보니 음식마다 메뉴판 가격보다 10~20 솜씩 올려서 적어놓았더라구
 
메뉴판이랑 비교하면서 물어보니 뭐 직원이 정신없어서 실수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손님은 우리뿐이었고 매우 차분하게 조용조용 주문했는데..? ㅋㅋㅋ
 
사실 금액 차이 고작 몇백 원이라 큰 문제는 아니지만 이건 좀 상습적인 느낌이,, 
 
암튼 기분은 안 좋았음😤
 
 
 

📌 Macaron

 
 
📍 위치
: 34 Sovetskaya St, Cholpon Ata, 키르기스스탄
 

 
 
📋 메뉴

 
매우 한국 카페스러운 마카롱 카페 ㅋㅋㅋ
 
달달한 거 입에 넣고 아아메 한 모금 때리면 피로 싹 
 
 
 

📌 기념품 상점 (이름 모름🥲)

 
아래 찍어둔 위치(약국)를 기준으로 약국을 바라보고 오른쪽 방향으로 조금 걸어가다 보면
 
다른 상점들과 다르게 좀 좋아? 보이는 가게가 있어

 

환전소와 같이 운영하는 곳인데 마그넷 살 거라면 여기 추천해👍🏻
 
가격도 비싸지 않고 종류도 다양해서 나도 여기서 마그넷 겟겟
 
 
📍 근처 위치
: M32Q+26G, Cholpon Ata, 키르기스스탄
 

 
 
 

 

 

 
 

촐폰아타 숙소 

 
 

📌 올가 게스트하우스 Olga guesthouse 

 
 
📍 위치
: г. чолпон-ата. акматбай-ата 31 Чолпон-Ата, 722315 키르기스스탄
 

 
 
💸 가격
: 트윈룸 2인 1박 26달러 (현지결제)

 
주인 할머니👵🏻 이름이 olga인 올가 게스트하우스는 가정집 느낌의 숙소야
 
여기도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인기 숙소라서 예약이 쉽진 않았어
 
마침 취소한 방이 생겨서 얼른 예약했지
 
시내와는 거리가 좀 있긴 하지만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고
 
방 컨디션도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어서 쾌적하게 지내고 왔어
 
방 안에 작은 냉장고와 tv, 화장실 있어서 굳👏🏼
 
 

* 온수 사용하려면 1시간 전에는 미리 온수기 틀어놔야 함!!

 
 
🧘🏻 공용주방 & 휴게실

 
공용 주방도 깨끗

 
 
🏘️ 예약페이지
 
★올가게스트하우스 예약하기★

촐폰아타의 Olga Guest House :: 아고다 - Ag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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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원래 계획은 촐폰아타에서 2박 후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넘어가려 했는데, 알마티 직행 국제버스가 저녁 출발하는 것도 있더라구?

이동 시간이 길어서 낮에 출발하면 하루를 버리게 되니, 저녁 출발해서 새벽에 알마티에 도착하는 걸로 계획을 변경했어

다음 편에서는 촐폰아타 - 알마티 국제버스 정보 정리해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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