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1탄 - 연말정산 프로세스 소득공제 세액공제 차이 세율 팁

 
 
올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10월이 되었고 2024년도 얼마 남지않았..🫢
 
이제 슬슬 연말정산을 대비해야 하는데,
 
미리 준비하고 공제 항목을 꼼꼼하게 챙긴다면 생각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연말정산 시 꼭 챙겨야 할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의 차이점에 대해 작성해 보고
 
어떤 사람에게 유리한 지 체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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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VS 세액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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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이란?

 

▶ 근로소득자인 직장인들이 1년 동안 낸 세금을 다음 해 1월에 정산하여 많이 냈다면 돌려받고 적게 냈다면 추가로 내는 과정을 말함 
 
보통 월급 받을 때 일정 금액을 근로소득세로 원천징수하고, 이후 전년도 총소득이 집계되면 매달 낸 세금이 적정했는지 다시 확인하여 돌려받거나 더 내야 함.
 
(근로소득만 있는 일반 직장인들은 보통 1 ~ 2월에 연말정산을, 그 외 사업소득자 등 종합소득세 신고자는 5월에 시행)
 
이때 연말정산 소득공제 금액에 따라 내 총소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니 소득공제 항목을 꼼꼼히 챙겨야 하는 것!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차이

소득공제는 세금의 기준이 되는 소득을 낮춰줌 

▶ 과세표준을 결정하기 전에 과세대상소득 (총 급여액)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하는 것
 
종합소득세율은 과세표준에 따라 6 ~ 45%의 세율이 적용되는데, 소득공제는 일차적으로 과세표준을 줄여줌
 
 
📌 종합소득세율

과세표준	종합소득세율	누진공제액
1,400만 원 이하	6%
1,400만 원 ~ 5,000만 원 이하	15%	126만 원
5,000만 원 ~ 8,800만 원 이하	24%	576만 원
8,800만 원 ~ 1억5,000만 원 이하	35%	1,544만 원
1억5,000만 원 ~ 3억 원 이하	38%	1,994만 원
3억 원 ~ 5억 원 이하	40%	2,594만 원
5억 원 ~ 10억 원 이하	42%	3,594만 원
10억 원 초과	45%	6,594만 원

 
예) 연소득금액이 5,000만 원인 근로자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240만 원을 납입하여 40%인 96만 원을 소득공제받으면 과세표준이 4,904만 원으로 줄어듦 
 
 

세액공제는 내가 내야 할 세금을 줄여줌 

▶ 소득공제 과정을 거쳐 계산된 산출세액에서 공제(-)하는 것을 말함
 
예) 연소득금액이 5,000만 원인 근로자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240만 원을 납입하여 40%인 96만 원을 소득공제받으면 과세표준이 4,904만 원으로 줄어듦
→ 과세표준 4,904만 원에 세율 15% 적용하여 대략 609만 원이 됨
(4,904만 원 * 15%) - 누진공제액 126만 원 = 6,096,000원
→ 이 근로자가 세액공제되는 상품인 연금저축에 연간 600만 원을 납입했다면, 16.5%인 99만 원만큼 세액공제
→ 산출세액 6,096,000원에서 990,000원을 공제받을 수 있음
 

소득구간	공제율
연소득 5,500만 원 이하	16.5%
연소득 5,500만 원 초과	13.2%

 

 

 

 

 

 

연말정산 세액계산 과정

 

 
 
 

공제항목

소득공제 항목	세액공제 항목
- 인적공제 (본인, 배우자, 부양가족) - 추가공제 (경로우대, 장애인 등) - 연금보험료공제 - 청약저축 - 신용카드 사용금액 - 주택담보노후연금 이자비용 공제 - 특별소득공제 (보험료, 주택자금공제) - 소기업 소상공인 공제 등	- 특별세액공제 (의료비, 교육비, 보험료, 기부금, 표준세액공제) - 근로소득세액공제 - 외국납부세액공제 - 배당세액공제 - 재해손실세액공제 - 전자신고세액공제 - 중소기업특별세액 감면 등

 
 

 

절세 tip
 

 

💬 소득공제 tip

✅ 소득공제는 과세표준을 줄여 주므로 소득이 높은 사람들에게 유리

 

→ 과세표준을 줄여 세율 구간이 낮아질 수 있음
 
✅ 소득이 많은 사람은 인적공제 최대한 활용
 
✅ 카드 사용 똑똑하게!

 

→ 급여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부부라면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은 배우자 카드를 많이 사용해서 총급여액의 25% 넘기는 것이 유리
그러나 급여 차이가 많이 난다면 소득이 많은 배우자의 카드를 집중적으로 사용해서 절세액 확보

→ 총급여액의 25%까지 신용카드를 사용, 그 이후는 체크카드나 현금 위주로 사용하는 게 유리
 
 
 

💬 세액공제 tip

✅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은 사람에게 유리
 
✅ 맞벌이 부부는 소득에 따라 의료비와 교육비 등을 한 명에게 몰아주는 것이 좋음 
 
✅ 연금계좌(펀드 / 보험 / irp 등) 가입 후 상품별 납입 한도, 소득요건 등 조건 확인 후 전략적으로 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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