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종류 DC형 DB형 개인형 IRP 차이 수령방법 중도인출

 
 1년 이상 근무 시 받을 수 있는 퇴직금은 근로자들에게는 직장생활의 힘듬을 조금이나마 보상받을 수 있는 자산인데, 이 퇴직금은 퇴직연금이라는 제도를 통해 지급받게 됩니다
 
퇴직연금이 정확히 무엇인지 개념과 종류, 수령방법 등에 대해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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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의 종류와 특징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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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제도란?

 
▶ 근로자의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회사가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할 퇴직금을 회사가 아닌 금융회사(퇴직연금사업자)에 맡기고 기업 또는 근로자의 지시에 따라 운용하여 근로자 퇴직 시 일시금 또는 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
 
따라서 회사가 도산하는 등의 문제가 생겨도 근로자는 금융회사로부터 퇴직금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음
 
우리나라는 2004년 말 기업단위로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통과되었고

 

퇴직연금제도가 2005년 12월부터 도입됨.
 
과거에는 퇴직금제도가 있어서 별다른 운영방식이 없어 퇴직 시 목돈으로 지급되었고,

 

회사가 파산하거나 부도 등의 사유로 지급하지못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여 도입된 것이 퇴직연금제도
 
 
 

퇴직연금의 종류

 

확정급여형 (DB형 : Defined Benefit)

▶ 퇴직 시점에 목돈을 지급받는 전통적 방식
퇴직연금 액수가 정해져 있어 확정급여형이라고 함
 
회사에서 적립금을 직접 운용하므로, 운용결과에 따라 회사가 납입해야 할 부담금 수준이 변동될 수 있음
 
예를 들어, 적립한 퇴직금이 총 5천만원이라고 하면 자산 운용을 잘 해서 퇴직금이 1억원으로 불어도 퇴직자에게는 정해진 5천만원만 지급하면 되고 나머지 5천만원은 회사의 이익이 됨. 반대로 손실이 나면 회사가 손실난 금액만큼 채워야 함
 
'퇴직시 월평균 임금 x 근속연수'로 계산
 
도산위험이 낮고 정년보장 등 고용이 안정된 기업에 적합 
 
중도인출 불가
 
특정 사유에 해당할 경우 적립금의 50% 한도 내에서 담보제공 가능
 
 
📌 담보대출 가능 사유

· 무주택자인 가입자가 본인 명의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  무주택자인 가입자가 주거를 목적으로 전세금 또는 주택임대차보증금을 부담하는 경우
·  6개월 이상 요양을 필요로 하는 가입자 본인, 가입자의 배우자, 가입자 또는 배우자의 부양가족의 질병이나 부상에 대한 의료비 가입자가 부담하는 경우
·  가입자가 5년이내 파산선고 또는 개인회생절차개시결정을 받은 경우
·  가입자 본인, 가입자의 배우자, 가입자 또는 그 배우자의 부양가족의 대학등록금, 혼례비 또는 장례비를 가입자가 부담하는 경우 (이 사유로는 담보대출만 가능)
·  천재지변 등으로 피해를 입는 등 고용노동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경우 

 
 
 

확정기여형 (DC형 : Defined Contribution)

▶ 회사가 매년 근로자의 연간 임금의 1/12 만큼을 사전에 확정하여 부담금으로 납입하고, 근로자가 적립금 운용방법을 결정하는 제도
 
 매년 1회 이상 연간 임금총액의 1/12 이상의 부담금을 근로자의 DC계정에 납입해야하며

 

납입주기는 월납, 분기납, 반기납 등 다양하게 정할 수 있음
 
이렇게 납입된 부담금은 근로자가 직접 원하는 투자상품으로 운용할 수 있어 수익이 발생되면 퇴직금에 더해지게 됨
 
특정 사유에 한해 중도인출 가능 & 적립금의 50% 한도 내에서 담보제공 가능
 
 
📌 중도인출 & 담보대출 가능 사유

· 무주택자인 가입자가 본인 명의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  무주택자인 가입자가 주거를 목적으로 전세금 또는 주택임대차보증금을 부담하는 경우
·  6개월 이상 요양을 필요로 하는 가입자 본인, 가입자의 배우자, 가입자 또는 배우자의 부양가족의 질병이나 부상에 대한 의료비 가입자가 부담하는 경우
·  가입자가 5년이내 파산선고 또는 개인회생절차개시결정을 받은 경우
·  가입자 본인, 가입자의 배우자, 가입자 또는 그 배우자의 부양가족의 대학등록금, 혼례비 또는 장례비를 가입자가 부담하는 경우 (이 사유로는 담보대출만 가능)
·  천재지변 등으로 피해를 입는 등 고용노동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경우 

 
 
 

개인형 퇴직연금 (IRP :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 근로자가 자유롭게 가입하고 운용할 수 있는 퇴직연금 계좌
 
최종적으로 퇴직연금을 지급받기 위해 개인형 IRP 계좌를 필수로 개설해야 하며,

 

계좌를 해지하지 않고 계속해서 다음 회사에서 추가로 퇴직금을 적립할 수도 있음. 
 
해지시까지 소득세 납부가 연기되는 과세이연 혜택을 받을 수 있음
 
DB형, DC형 도입 기업의 근로자도 IRP 계좌를 개설하여 추가 납입 가능
 
연간 18백만원까지 납입 가능하고 최대 9백만원까지 세액공제 가능
 
수익에 대한 세금을 떼지 않고 재투자하기 때문에 복리효과
 
 

 

 

 

퇴직연금의 전환

 
▶ 퇴직급여법에서는 확정급여형 (DB)는 중간정산을 허용하지 않음.

 

이는 퇴직 시점을 기준으로 급여를 산정하기 때문에 재직 중에는 수급액을 확정할 수 없기 때문.
 
중도인출이 될 경우 적립금이 감소하여 다른 가입자의 수급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전체 퇴직연금의 운용과 안정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
 
이러한 사유로 중도인출이 필요한 경우, 확정급여형(DB)는 확정기여형(DC)로 전환 가능 
 

* 특별 사유에 해당해야 중도인출 가능
 
* DC로 전환한 경우 다시 DB로 전환은 불가
 
 
 

퇴직금 조회 방법

 
▶ 통합연금포털 홈페이지
 
★통합연금포털★
 

 
 금융소비자보호 - 통합연금포털 - 내 연금조회, 재무설계 - 로그인
 
 
 

퇴사 시 퇴직연금 수령 순서

 
① 개인형 IRP 계좌 개설
② 계좌번호 회사에 제출
③ 회사에서 납부한 퇴직연금을 개인형 IRP 계좌로 이전
④ 입금 확인 후, 일시 수령 or 연금 수령 선택 
 
 
* 연금 수령
- 만 55세 이상으로서 가입 기간이 10년 이상인 가입자
- 지급 기간은 5년 이상
 
*일시금 수령
- 연금 수급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일시금 수급을 원하는 가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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