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초보가 조심해야할 실수

 

 

보증금을 날릴 수 있는 경매 초보들의 실수

 

 

1. 집 내부의 심각한 하자가 있는 경우 - 누수

 

집 내부문제 (화장실, 싱크대, 샷시 등) 노후와 고장문제는 교체하면 해결되지만

누수현상은 특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음. (특히 탑층, 1층)

 

직접 방문조사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

옥상에 올라가 방수상태 확인 - 초록색 or 회색바닥 갈라진 곳은 없는지

윗집, 아랫집, 부동산 등 방문하여 확인!

 

 

 

2. 권리분석 실수

 

선순위 임차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단독입찰하는 경우

 

* 말소기준권리 - 경매를 통해 부동산을 낙찰받고 낙찰대금을 완납해 소유권을 취득하면 대부분의 권리는 소멸하지만 특정권리는 매수인이 인수해야하는데 이때 기준이 되는 권리를 '말소기준권리'라고 함. 모든 권리가 다 속하지는 않고 근저당권, 저당권, 가압류, 압류, 담보가등기 등이 있으며 말소기준 권리를 기준으로 등기 일자가 더 빠르면 인수를 해야 하고 늦으면 후순위이기 때문에 소멸함.

 

 

 

3. 입찰서 금액 오표기

 

있을 수 없는 실수지만, 법원에서 흔히 발생하는 실수라고 함. 금액 표기 시 0 갯수 주의!!

 

 

 

4. 부정확한 시세조사로 높은 가격에 낙찰받는 경우

 

아파트 시세는 정해져있기 때문에 실수로 높게 낙찰받는 경우는 거의 드물지만,

빌라나 상가는 생김새, 방향, 층, 위치 등 개별성이 너무 강하기때문에

시세를 잘못 파악하여 높은 가격에 낙찰받는 경우가 많음.

 

 

 

5. 대출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아 잔금을 지불하지 못하는 경우

 

 

 

6. 호수(방향)을 착각하여 다른 집인줄 알고 입찰하는 경우

 

 

 

 

 

 

 

 

 

 

확인 부족으로 인한 작은 실수로 소중한 보증금을 날릴 수 있는 최악의 실수가 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확인 또 확인이 중요★

 

 

 

 

※ 반환받지 못한 보증금은 해당물건의 채권자에게 배당됨.

추후 재입찰 시 낙찰된 금액에 합산되어 채권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당